경자년 새해 여러분 복많이 받으세요.
저는 일광에서 정훈희 카페까지 3시간정도 파도소리를 들으며 트래킹을 했습니다.
호젓한 해변길을 걸으며 새로 생긴 커피숍과 레스토랑도 구경하고 간이역 같은 허름한 집에서 단팥죽과 토스트도 먹었습니다.
역시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시골길을 걸으며 혼자 길을 걸었네를 따라부르는 것도 만만찮은 즐거움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정말 즐거운 날도 오겠죠.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