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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ㅡ

커피앤레인 2020. 3. 2. 13:43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민들이 갖는 공포심은 대단하다.

하지만 결코 절망해서는 안된다.

키에르케골는죽음에 이르는 병을 절망이라고 했는데 절망만은 피하자.

이런 때 일수록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일을 하며 때를 기다리자.

 

어느 철없는 여류작가라는 자가 대구가 저런 고통을 당하는 것은 선거를 잘못해서 그렇다니 의안이 벙벙하다 못해 욕이라도 해주고싶은 심정이었는데

때마침

진중권교수가 미쳤나보다하고 그 여류작가를 욕했는데 진짜 미친사람일까?

미쳤으면 정신병원에라도 보내면 되지.

 

터 큰 문제는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으려한 대통령의 안이한 인식도 문제이지만 거의 80여개국에서 한국사람 출입금지를 내렸는데도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그것도 참 아리송하다.

하긴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중국에서 들어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문제다 하는 장관도 있던데 도대체 이 정부사람들은 어찌 하나같이 이런건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얼마전이었던가?

문대통령은 조국사태가 걷잡을수 없자 조국 전장관한테 신세를 많이 졌으니 이젠 놓아주자고 했는데 그럼 대통령이 국민에게 신세진 것은 어쩔 셈인가.

장사는 안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국민들이 이렇게 고통 당하는데도 왜 한마디도 사과를 안하는건가?

파안대소하며 짜파구리가 목구멍에 넘어갈까.

 

 

하긴

무슨 사건이나 그 이면에는 우리가 모르는 그 무엇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걸 사람들은 종종 신의 심판이라고 말했는데 이것도 신의 심판일까?

그동안 말은 안했지만 신천지집단은 기독교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단으로 지목하고 실제로 굉장히 골치

아픈 존재로 여겼는데 이건 비단 기독교계 뿐만아니라 천주교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때문에 교회마다 몇 해 전부터인가 신천지교인은 출입을 금합니다하고 대문짝만한 푯말을 내붙였는데 이젠 교회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진의야 어떠하던지 신천지하면 모두들 경원시 하게되었으니 이 또한 무슨 조화일까.

 

시간이 흐르면서 누가 우리사회의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조금씩 그 윤곽이 드러날게 분명한데 하지만 난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님이 욥의 인내를 기억해라 했듯이 이 문제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만

그때까지 난 여전히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할게다.

우리들 선조와 우리들이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어떻게 피흘리고 싸웠는데 ㅡ그 놈의 세치 혀에 놀아날까마는 어쩌다.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미련하게도 중국만 두둔하다가 나중엔 우리가 오히려 국제 바이러스가 되는건 아닌건지.

 

설마 그 대통령에 그 장관은 아니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