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축하 작은음악회
2015.1.29(목)pm7:30.마산/예술촌 성미
해맞이 신년축하 작은음악회 첫 테이프를 끊을 출연자들을 기다립니다.
역량이 있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연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지만 그 기회마저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마치 흘러가는 강물과 다를바 없습니다.
버나드 쇼가 이렇게 묘비명에 써달라고 했답니다.
내 이럴줄 알았다.우물쭈물하다가
2015년 첫 무대는 학전 오상규님의 대금연주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신년초 우리가락에 젖어, 보다 여유롭게 출발하는 것도 꽤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남 제일의 가창력을 가졌다고 해도 손색이 없는
가수 김주아 님도 기꺼이 출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모르합창단 지휘자며 성악가인 박정희 님이
제일 먼저 황덕식 선생님의 애모와 김동진 곡 신아리랑을 신청하였습니다.
세계 휘파람대회서 팝송부문 1위 클래식부문 3위를 휩쓴
휘파람연주가 황보서 님도 출연하겠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현재,
Sop 이혜연교수님과도 섭외 중인데 연초 스케쥴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송년음악회는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남해서 온 아우도
성님! 남해도 이런 것 하나 만들어주시다.하고 갔습니다.
참깨방송 김종한님은 영화 국제시장이 떴다며
부산 국제시장 빅콘서트를 하나 기획 해보라며
옆구리를 쿡쿡 찔렀습니다.
암튼
2015년은 몇몇 작곡가와 함께 전국에서 활동하는 성악가와
음악회를 직접 운영하는 분들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NET WORK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명품 음악회로 발돋음하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가능하면 예고한대로
봄/여름/가을은 창동예술촌 야외무대에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시민과 함께 노래하고
2부 뒷풀이는 예술촌 성미에서 계속하여 판을 벌일까 합니다.
물론 겨울은 지금처럼 예술촌 성미에서 해야겠지요.
아시다시피 경남 제일의 밴드 뮤지션인
꿈&꾼(색소폰/기타/싱어즈) 김도연 단장과도
특별히 다른 출연일자와 겹치지 않은 한
정규적으로 작은음악회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음대 교수 몇분도 초대만 하면
적극적으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람은 항상 예의와 신의와 배려를 잊으면 않된다고
저는 배웠습니다.
해서, 늘 옷깃을 여미는 자세로
겸손히 그리고 묵묵히 이 길을 여러분과 함께 가고자합니다.
많이 도와주시길 빕니다.
이 음악회는 여러분이 곧 주인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2015년1월 29일(목)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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