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정란 作 / 파도
Gallery & Arts 17 / 안 정란 편 (1)
Jungran Ahn / paintress
안 정란의 작품세계는 구김살이 없어 좋다.
그만이 아는 세월의 그리움이 군데군데 작품속에 녹아내렸는지
그렇게 성난 파도가 되어 바위에 부딪히면서
포말을 이루었다 다시 흝어지곤하였다.
어쩌면 오랜 이국생활에서 느끼는 고향에 대한
애틋한 어떤 그리움 때문일까.....................
아니면 아직도 못다이룬 어떤 열정 때문인지......................
그의 그림에는 세월의 힘이 있어 보였다.
*그는 현재 시카고 근처에 살며 그림에 열중하며
틈틈이 남편을 도우는데
이 그림은 그가 언젠가 한국에 잠시 나온김에 여행중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서 들려 스케취한 걸
아크릴화로 다시 만든 작품이라고 하였다.
http://blog.daum.net/juneah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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