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중국어 2010

왕초보 중국어 2010/ 워먼 취 츠 판 바.

커피앤레인 2010. 1. 28. 13:12

 

왕초보 중국어 2010/24

 

 

워먼 취 츠 판 바./

우리 밥 먹으러 가자  

 

 

 

 

위의 사진은 내가 중국 고대 도시중 하나인

오주에 갔을 때 직접 찍은 사진이었다.

당시엔 강을 끼고 저런 낡은 판자집이 즐비히 있었는데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지 배를 타고 노니는 맛이 제법

일품 이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뭐니뭐니 해도 샐러리 맨은 밥 먹을 때가 젤 행복했다.

 

 

해서 동료들과 같이 밥을 먹으러갈 때

워먼/우리(我/워의 복수)

취/去(去갈 거)가다

츠/ 口乞 먹다

판/飯(飯밥 반 )밥

바/口巴 ,,,,,,,,,,,,,,,,,바는 명령/청구/제의/또는 건의할 때 쓰는 어기조사로서

                             하라/또는 하자는 뜻이라고 이미 말했겠다. 

 

 

해서 모우면

워먼 취 츠 판 바/우리 밥 먹으러 가자는 말이었다.

이때 워먼, 취츠판바하고  조금 나누어 말하면 훨 수월했는데

굳이 이렇게 격식을 차려서 다 외울 필요는 없었다.

 

일단 우리/워먼은 말 안해도 다 아니까

떼 버리고

취 츠 판 바/ 去/口乞/飯/口巴/ 밥 먹으러 가자 또는 밥 먹으러 갈래 하면 되고

굳이 오데 갈 필요가 없으면

취/去도 떼어버리고

츠 판 바/ 口乞/飯/口巴/ 밥 먹을래 또는 밥 먹자 해도

중국애들은 다 알아들었다.

공부는 굳이 치마 저고리 입고 두루막 까지 입어가면서 까지

폼 낼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대화는 상대가 알아들으면 되지 구태여 어렵게 말하는건 바보나 하는 짓이었다.

 

 

더우기 말이 나온김에 하는 것이지만

내게 아직도 학교에 다니는 꼬맹이가 있다면

아들아 하던지 내 사랑하는 딸아

엄마하고 우리 금년에 중국어 같이 함 배울까 ?

한시간만 엄마하고 공부하면 하루에 용돈 천원씩 줄게 하던지

아니면 니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 한시간씩 허락할게 하고

같이 공부하면 이 국제화 시대에

아이는 일찍 중국어에 눈을 뜨고

나는 아이가 있어 더 집중이 되어서 공부도 되고 먼 훗날 추억도 될낀데 ...................내 말뜻을 알려나

 

 

(암튼 영어/중국어/일본어는 가능한 조금은 할 줄 알아야 

오데가서 기 안죽어여  

배워서 남 안주니께 우짜든지

아까운 시간 내버리지 말고

좋은 쌤(?)있을때 열심히들 해여 

그게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법이여  ㅋ)

 

 

오늘

취/去(갈 거 )라는 새로운 동사가  나왔는데

취는 간다 또는 가다..............라는 동사이었다.

해서 워취/我去하면 나는 간다는 말이고

워먼취/하면 우리는 간다는 말이 되었다.

 

얼마전에 배웠지만 수는 책이고 디엔/店은 가게라고 했으니까

워 취 수디엔/我 去 수店(*수는 책을 가리키었는데 간자체라 우리한문에는 없었다).......................하면

나는 서점에 간다는 말이었고

워 취 수디엔 러/我 去 수店 了 ....................하고 러(了마칠 료)라는 어기조사를 하나 끝에 더 붙이면

나는 서점에 갔었다는 말이었다.

만약에

워 메이취 수디엔/我 沒去 수店. ........이라고 하면

나는 서점에 가지 않았다는 말이 되었다.

 

 

 

수디엔(서점)대신에

상점/商店상디엔.....................을 넣으면

워 취 상디엔 / 我 去 商店...................하면 나는 상점에 간다는 말이 되었고

워 취 상디엔 러 / 我 去 商店 了.......................하면

 나는 상점에 갔었다는 말이되었고

워 메이취 상디엔/我 沒去 商店 ,,,,,,,,,,,,,,,,,,,,,,,,,하면

나는 상점에 가지 않았다는 말이 되었다.

 

 

*상점대신 바이훠디엔 /百貨店백화점이나

판디엔/飯店 호텔을 넣어도 훌륭한 작문이 되었다.

 

 

한데 재네들은 식권을 주고 집단으로 먹는 곳은

스탕/食堂이라고 했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식당은

찬팅/餐斥(팅은 간자체라 우리한문에는 없지만  斥척이라는 한문의 제일 밑에 옆으로 약간 뻗친 획을 하나 없애면 팅과 같은 글자가 되었다)

 

 

 

 

 

워먼 취 츠 판 바 / 우리 밥 먹으로 가자  

 

 

*여기서 주의할게

 취/去가다라는 동사와 츠/口乞 먹다라는

동사 두개가 동시에 나왔을때 문장을 자세히 보면 알듯이

취/去가 주어인 우리와 가깝고

츠/口乞는 밥과 가깝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취츠판/去/口乞/飯 밥 먹으러 가자의 순으로 놓는게

순리라는 것 쯤은 알겠져.

 

 

 

......................................복습

1/ 니 하오 마? /안녕하세요

2/워 아이 니/ 나 너 사랑해

3/니 망 마? / 너 바쁘니

4/자이지엔 ,또는 자이짼 / 또봐, 안녕

5/니 후이 쭝원 마? / 너 중국어 할 수 있니

6/ 워 후이 이디알/ 나 조금 할 수 있어

7/ 니 넝칸 쭝원수 마?/ 너 중국책 볼 줄 알니

8/니 스 나꿔런 /너 어느나라 사람이니

9/칭원/실례합니다 또는 말 좀 물어볼게요

   칭진/들어오세요

   칭줘/앉으세요

  칭허차/차드세요

  칭카페이/커피 드세요

10/쩌 스 수 마? /이것은 책 입니까

11/ 쩌 스 선머? /이것은 무엇입니까

12/니 지디엔 츠 짜오판? /너 몇시에 아침먹니

13/시엔짜이 지디엔?/지금 몇시야

14/찐티엔 니 쭈어 선머? /오늘 너 뭐 할거니

15/니 요우 빠오즈 마? /신문 있어요

16/ 뚜어 샤오 치엔 /얼마죠

17/칭 니 창이창 이거챠이/이 요리 맛 좀 보세요

18/ 니 야오 마이 선머 ? /뭘 사실래요

19/워 야오 환 치엔 /나 환전하고 싶어요

20/니 스 뿌스 쉬에성? / 너 학생이니

21/찐티엔 워 터비에 까오싱/ 오늘 나 기분 최고야

22/워먼 허 카페이 바/ 우리 커피 마실래 /또는 우리 커피 마시자

23/타 스 쉐이 / 그 사람 누구니

24/ 워먼 취 츠 판 바/ 우리 밥 먹으러 가자 /또는 우리 밥 먹으러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