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영어해/1.Hi, nice to meet you

 

엄마도 영어해/1

 

 

하이, 나이스 투 미트 유/반가와요

Hi, nice to meet you 

 

 

 

어떤 여류강사가

TV에 나와서 10년간만

자기식으로 영어를 꾸준히 하면 잘 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앓니 차라리 죽는게 더 낫겠다 생각했다.

 

 

해서 10년을 1년으로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고민을 했는데

결국 영어라는 것도

듣기/ 읽기/쓰기/말하기 모 그런 것인데

듣기 /말하기는 머리속에 입력된 것 만큼 할 수 있는 것이니까

많이 듣고 많이 말할 수 있도록

일단 머리속을 채우는게 중요했고

 

 

읽고 해석하고 쓰기는 뭐니뭐니해도

영어사전을 놓고 하루에 문장 50개 정도만 계속하여 쓰다보면

결국 영어가 이런거구나 하고 알게되었는데

공부는 역시 요령이었다.

 

 

해서 똑똑한 넘치고 요령을 모르는 넘이 없었는데

울같이 무지렁이들은 맨날 남 뒷꽁무니만 따라 다니다가

2-30년 영어를 해도 맨날 그게 그거였다.

 

 

잼있는 것은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할매도

아이 러브 유/I love you는 그게 몬 말인지 다 알아들었는데

반대로

아이 헤잇 유/I hate you.................하면

저 가스나가 지금 모라고 씨부리노 하고 눈만 껌벅껌벅했다.

왜냐하면

아이 러브 유./나 너 사랑해 ...............하는 말은 하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알아들었지만

아이 헤잇 유/난 널 싫어해 ,,,,,,,,,,,,,,,,,,하는 말은 생전에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를 수밖에 없었다.

해서 아는게 힘이라고 이게 언어였다.

 

 

때문에 가랑비에 못젖는다고  하나 하나 자꾸 배우다보면

영어도 별게 아니네 하고 무릎을 탁 칠날이 올건데

배워서 남주나요?

엄마도 영어 배워요 ...................영어 별거 아니어요.

 

 

일단 오늘 본문은 인사말로

하이 , 나이스 투 미트 유...............인데

코쟁이들은 어디서 만나나

하이, 나이스(투) 미츄.................하고 간단하게 인사를 했다.

하이/hi,,,,,,,,,,,,,,,,,,는 헬로(hello)와 같은 말인데

자기또래나 자기 아랫사람하고 인사할 때 쓰는 말이지만

요즘은 처음만나면 누구나 하이/안녕 ..................하고 지나갔다.

 

 

물론 정식으로 말하면

하우 두 유 두/how do you do.........안녕하세요 또는

하우 아 유/how are you ,,,,,,,,,,,안녕하세요 해야하지만

바쁜 세상에 지나나나 격식 다차릴려면 피곤할꺼고

그냥 처음 만나면 무조건

하이 나이스 투 미츄..................하면 어디를 가나 짱이었다.

 

 

하이/hi..................는

그냥 부르는 말로 여보세요.......모 그런 뜻이고 

나이스 투 미트유(미츄) /nice to meet you..................는

너를 만나서 반갑다.

멋지다. 모 그런 뜻이었다.

단어를 설명하면

나이스/nice는 . 좋은 , 괜찮은, 훌륭한 ,멋진  ,,,,,,,,,,,,,,모 그런 뜻이고

to meet는 만나서 또는 만나는 것 이란 말이고

you는 너 또는 당신이니까

모아보면

하이 , 나이스 투 미츄,,,,,,,,,,,,,,,하면

너를 만나서 반갑다 모 그런 뜻이었다.

이 말을 정식으로 쓰면

Hi,( It is) nice to meet you...............이지만

It is는 생략해도 다 알아듣기 때문에 아무 탈이 없었다.

 

Hi, nice to meet you/하이, 나이스 투 미츄

만나서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