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

커피앤레인 2013. 12. 24. 16:15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저문다는 것은 곧 새해가 다가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따라다녔다.

아무리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세상은 그나름대로 살만한 가치가 있었다.

늘 행복하고 늘 좋다면 비는 왜 오고 태풍은 왜 불까?

가지가 부러지고. 때론 몸을 가누지 못해도 가로수는 스스로 못살겠다고 뿌리채뽑지는 않았다.

버틸만큼 버텼고 이길만큼 이겼다.

해서,새싹도 올리고 열매도 맺었다.

하물며. 인간이랴!

새로 또 도전해보자.

이것이 않된다고 저것도 않된다는 법은 없잖아.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먹기 달렸는데,

누군 호떡을 팔아도 500 만원1000만원을 우습게 번다는데.

내년엔 더 열심히 살자. 스스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기회는 노리는 자에겐. 언제나 활짝 열린 문이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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