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영어해 /11
Would you please show me your passport?/
여권 좀 보여주실래요
외국에 나가려면 일단 여권이 있어야 했다.
여권을 영어로 패스포터/passport 라고 했는데
이 말은 통과하다라는 패쓰/pass 와 항구라는 포터/port가
합성이 된 말이었다.
요즘은 해외로 나가려면 모두 다 비행기를 이용했지만
아주 옛날엔 거의 배를 타고 가야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항구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때 생긴게
여권 즉 패스포터/passport 였다.
한데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플리즈/please라는 말은
그냥 제발. 부디 모 그런 말인데
주로 뭘 부탁할때 쓰는 말이었다.
해서 플리즈 헬프 미/Please help me
또는 헬프 미 플리즈 /Help me please ............하면
나 좀 도와주세요 / 나 좀 도와줘 모 그런 말인데
*헬프/help/돕다 , 도와주다
*미/me 나를 , 나에게 ( 아이/I 나의 목적격)
이 플리즈/please와 같은 뜻을 가진 말이
윌유 플리지/will you please 와
우쥬 플리즈/would you please가 있었다.
내용은 그게 그건데
뉘앙스가 조금 다를 뿐 이었다.
우리말도
해줘/ 해주세요/ 해주십시오 하는 말이 있듯이
영어도 그와 비슷했다.
때문에
플리즈/please만 알아도 되지만
플리지 앞에 참고로
윌유/will you나 우쥬/would you를 넣으면
좀 더 격식을 차린 말이라는 정도만 알아두면
그리 틀린말은 아니었다.
쇼/show는 쇼하네 하듯이
뭘 보여주다 / 보이다 /나타내다 그런 뜻도 있고
길을 가르쳐 주다/안내하다/ 그림을 전시하다 모 그런 뜻도 있었다.
me/나에게
유어/your는 당신의...............라는 말로
유/you 당신 또는 너라는 말의 소유격이었다.
해서 당신의 가방 할 때 영어로
유 빽이 아니라 유어 빽/your bag 이라고 하듯이
당신의 여권도 유어 패스포트/your passport라고 했다.
해서
우쥬플리즈/Would you please...............해주시겠어요 +
쇼 유어 패스포트/show me your passport당신의 여권을 보여주다를 합치면
우쥬 유어 플리즈 쇼 유어 패스포트/Would you please show me your passport?하고 코쟁이가 말하면
당신의 여권을 보여주시겠어요 ? 하는 말인데
이 말은 공항에서 흔히 듣는 말이니까 잘 익혀두는게 좋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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