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걸
국제여객터미날에 들린김에 부산역에 들렸더니
대합실이 그새 엄청 변해있었다.
예전엔 대합실이 무척 좁았는데 지금은 마치 광장에 온 것처럼
모든게 너무 넉넉했다.
더우기 VIP실은 부산항을 바로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도록
제일 좋은 위치에 있어 기분이 여간 좋지 않았다.
한데 이곳은 KTX 멤버쉽카드가 있는자이거나 아니면 SHOW 비즈니스 카드를
가진자만이 출입이 가능했다.
해서 이 넘도 KTX멤버쉽카드 소지자이니 의당 자격이 주어졌는데
KTX 멤버쉽카드 소지하고 오늘처럼 기분좋은 날도 그리 많지않았다.
역시 없는 것 보다 있는게 더 행복한가보다.
이글도 부산역 VIP실에서 올린 것인데..........................커피도 공짜로 준다니
바다를 바라보며 올만에 호사나 한번 부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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