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남해천단조각공원에서

커피앤레인 2013. 5. 15. 11:53

 

 

 

 

 

 

 

 

 

 

남해천단조각공원은 후배인 김동환/박근녕부부의 작업장겸갤러리였다.

며칠전 자연사랑 천단조각공원작은음악회가 열린다고

전화를 때렸다.

선배!선배는 꼭와야합니다이!해서 바쁜와중에도 먼길을 마다하고 갔다왔다.

굳이 꼭가야할 이유가 있다면 동환이 부부도 볼겸 겸사겸사해서 내가 고문으로 있는 블루윙스 째즈악단원들도 있고 가수협회경남회장인 상겸이 형도 만나자하고

들국화멤버였던 상영이도 형님!꼭 와야합니다.해서

간것인데 가보니 의외로 마산/진해에서 활동하는 무용수들도 무척 반가와했다.

진해는 가곡모임을 이끄는 소프라노 강주희도있고 진상의 송희도있고 1958년도부터 있었다는 흑백다방 모임도있어 어느곳 보다 더 친근했다.

일이 어떻게될진 모르지만 공사는 공사대로 해야겠지만 요즘더러 음악하는 사람들과 부쩍잦은접촉때문인지

이번주말에는 울산가곡모임에도 얼굴을 내밀어야하고

각시탈부부 둘째딸결혼식에도 참석해야하는데.

하객을 딱 30명만 초청하였다니. 아무리 바빠도 인정상 꼭 가야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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