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여행은 늘 내 마음을 위로했다.
자연은 결코 사람을 속이지도 잘난척도 안했다.
있으면 있는대로 주어진 환경속에서 묵묵히 자기일만 했다.
간밤엔 묘한 꿈을 꾸었다.
뭔가? 내 기도가 통한걸까?
그래!또 기다려보자.하고 나는 또 일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