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미술관이 대산미술관으로 바뀌었나보다.
시골에도 이런미술관이 있다니,.놀랍다.하는 신기함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건축기초디자인을 해주었는데 시간에
쫓기다보니 집을 짓고난 뒤 단한번도 들리지 못했는데
주남저수지 근처 유명 섹스폰주자인 진효근씨 집에 간김에 큰맘먹고 김교수집에 들렸더니 반갑게 맞아주었다. 김교수는 여전히 바빴다.
그새,미술관도. 많이 발전했나보다. 직원도 2명으로 늘었고새로운 큐레이트도 곧모집한다고했다.물론
거의 .8-90프로는 내가 디자인한그대로 지었지만 몇몇부분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14년만에 본 탓인지 감개가 무량했다.
해서 사진을 찍은 뒤
여기 내작품이 있오.하고 감히 블로그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