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애가 부른 노랫말처럼 두만강은 뱃사공이 없었다.
북경 미화보건 미용의원 디자인 의뢰로 북경에 간김에 연변에 들려 도문에 갔다.
두만강은 중국과 북한이 국경을 마주하고 있었는데 다리 절반이 중국땅 다른 절반이 북한지역이었다.
잡초가 무성한 두만강은 강이라기보다 시골에서 흔히 볼수있는 거랑에 불과했다.
저 다리를 건너면 우리의 땅 북한 땅이었지만 다리 절반 이상은 건너지 못하게 했다.
다리 건너 북한군 초소가 있고 초소 옆에는 빈집 같은 아파트가 여러채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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