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색을 느낄줄 아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다.
푸쉬킨의 시가 아니드래도 그런 사람은 결코 마음이 마르는 법이 없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인의 몸에서 어디선가 절제미가 스며나오고 때론 이처럼 발랄한 그림에서도 우리는 여인의 세련미를 엿보게된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지 말자,
더 강한 힘과 열정과 생기가 있을 때 인간은 희망의 색을 결코 잃지 않으리라 .
저녁엔 낙동강 끝자락에 앉아 지는 해를 보았다.
벌겋게 달아오른 해가 산등성이로 넘어가기 까지 그렇게 한없이 쳐다보며
노을에 물든 갈대밭과
강물을 쳐다보니 왠지 생기가 돋았다.
역시 둥근 해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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