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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89/ 겉옷이 찢어진 사무엘

커피앤레인 2007. 3. 27. 21:52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 189

written by j.i.woo

 

 

 

 

 

바실래는 길르앗의 토호족으로

당시 길르앗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사울은 바실래와 사돈 관계를 맺음으로

그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다 극대화하려고 꾀하였는데

사울의 딸 메랍과 바실래의 아들 아드리엘 사이에는

다섯명의 아들이 있었다.

 

이들은 훗날 다윗이 왕으로 등극한 후

다윗에 의하여 가뭄으로 허덕이는

기브아 사람들 손에 념겨졌는데

그들은  모두 다  기브아 사람에 의해

교수형을 당하는 비운을 맞보아야 하였다.

 

 

사울의 큰 딸 메랍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죽었는데

때문에 아이들은 모두 이모인 미갈의 손에 의하여

자랐다고 어떤 성경학자는 주장하였다.

 

 

 메랍이라는 이름은  

증가하다라는 의미이었다.

 

 

이미 큰 딸 메랍을 다른사람에게 시집을 보낸

사울은 그의 둘째 딸 미갈이

다윗을 연모하는 것을 알자

그것을 미끼로

다윗을 은밀히 없앨 궁리를 꾀하였는데

그것이 사무엘 상 18장 17절에서 29절 까지

나오는 사울의 흉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