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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90/ 겉옷이 찢긴 사무엘

커피앤레인 2007. 3.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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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 190

written by j.i.woo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혹이 사울에게 고한지라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 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올무가 되게하고

블레셋 사람의 손으로 그를 치게하리라 하고

 

이에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날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명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하라 .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로 다윗의 귀에 고하매

다윗이 가로되 왕의 사위되는 것을 너희는 경한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로라 한지라,

 

사울이 가로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폐백도 원치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 양피 일백을 원하신다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함이라 하리라.

 

사울의 신하들이 이일로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왕의 신하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만기가 되지 못하여서 다윗이 일어나서

그 종자와 함께 가서 블레셋 이백명을 죽이고

그 양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사울이 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위의 대적이 되니라 (사무엘 상 18장 17절-29절)

 

 

 

미갈이라는 이름은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라는 뜻이었다.

 

사울은 다윗을 그의 손으로 죽이므로

생길지도 모르는 정치적 위기보다는

 

그의 딸을 미끼로 다윗을 그의 사위로 삼는다는 조건으로

신하들을 꼬두겨 

그를 자연스럽게 블레셋 사람에 붙이므로

그의 목숨을 빼앗으려고하였으나

 

 

그의 간계는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함으로

오히려 실패로 돌아가자

그는 전보다 더 다윗을 두려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