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 189
written by j.i.woo
바실래는 길르앗의 토호족으로
당시 길르앗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사울은 바실래와 사돈 관계를 맺음으로
그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다 극대화하려고 꾀하였는데
사울의 딸 메랍과 바실래의 아들 아드리엘 사이에는
다섯명의 아들이 있었다.
이들은 훗날 다윗이 왕으로 등극한 후
다윗에 의하여 가뭄으로 허덕이는
기브아 사람들 손에 념겨졌는데
그들은 모두 다 기브아 사람에 의해
교수형을 당하는 비운을 맞보아야 하였다.
사울의 큰 딸 메랍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죽었는데
때문에 아이들은 모두 이모인 미갈의 손에 의하여
자랐다고 어떤 성경학자는 주장하였다.
메랍이라는 이름은
증가하다라는 의미이었다.
이미 큰 딸 메랍을 다른사람에게 시집을 보낸
사울은 그의 둘째 딸 미갈이
다윗을 연모하는 것을 알자
그것을 미끼로
다윗을 은밀히 없앨 궁리를 꾀하였는데
그것이 사무엘 상 18장 17절에서 29절 까지
나오는 사울의 흉계이었다.
'나의저서·Bible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91/ 겉옷이 찢어진 사무엘 (0) | 2007.03.30 |
---|---|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90/ 겉옷이 찢긴 사무엘 (0) | 2007.03.28 |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88/ 겉옷이 찢어진 사무엘 (0) | 2007.03.24 |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87/ 겉옷이 찢어진 사무엘 (0) | 2007.03.21 |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86/ 겉옷이 찢어진 사무엘 (0) | 2007.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