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명절도 지났고 1차 4자 토론도 막을 내렸다.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윤석열이 근소한 차로 좀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했다. 그렇다고 딱히 이겼다고 하기엔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섣불리 이렇다 저렇다고 씨부렁거린다면 경망스러울게다. 누구는 안철수와 단일화를 해야 승산이 있다고 했고 누구는 안철수 없이도 이길 수 있다고 했지만 글세? 다. 명리학을 공부 안했지만 안철수의 전성기는 이미 지난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건 안철수는 먹어야할 때 먹지않고 먹으면 안될 때 나도 여기 있소.하고 숟가락만 들고 왔다갔다하는 그런 사람처럼 보여서 참 안타까웠다. 그는 정치가라기 보다 아이티 전문가가 더 어울릴 것 같았다. 그만큼 그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린지 오래였다. 가끔이지만 이 놈은 지금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