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저서·Bible 산책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98

커피앤레인 2007. 4. 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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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 198

written by j.i.woo

 

 

 

 

아무튼 요압의 동생 아사헬은

상당히 발이 빠르고 민첩하고 용맹한 장수 였으나

그러나 그는 사울의 군대장관

아브넬의 적수는 아니었다.

 

 

아브넬은 자기를 쫓는 요압의 아우

아사헬을 죽일 마음이 전혀 없었으나

아사헬이 끝까지 그를 추격하자

창 뒤끝으로 아사헬의 배를 찔러 관통케 하므로

그 자리에서 즉사케 하였는데

 

 

아사헬이 죽자

독이오른 요압과 그의 신복들은

아브넬을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가 맞은편 기아 맞은편

 

임마산까지 그를 쫓았으나

이미 해가 기울자

더 이상 아브넬을 추격하기가 불가능하였다.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가로되

칼이 영영히 사람을 상하게 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줄 알지 못하느냐

 

내가 언제나 무리에게

그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하겠느냐

 

 

요압이 가로되 하나님이 사시거니와

네가 혼단의 말을 내지 아니하였더라면

무리가 아침에 다돌아갔을 것이요

그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하고

 

 

나팔을 불매

온무리가 머물러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아브넬과 그 종자들이 밤새토록 행하여

아리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다 모우니

다윗의 신복중에 십 구인과

아사헬이 궐이 났으나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명을 죽였더라.

 

 

무리가 아사헬을

베들레헴에 있는 그 아비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 종자들이 밤새도록 행하여

헤브론에 이를때에

날이 밝았더라 (사무엘하 2장 26절-32절)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이

사울의 군대장관  아브넬에게

 혼단의 말을 내지 아니하였더라면,,,,,,,,,,,,,,,,,,,,,,한

 말은

네가 애초에 싸움을 걸지 않었더라면

이런일도 발생하지 않았으리라는 말이였는데

 

 

이 후 다윗진영과 사울진영은

남북이 갈라진체

수년동안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