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아침에 쓰는 일기 467 / 참을수 없는 분노

커피앤레인 2007. 7. 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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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분노 ,,,,,,,,,,,,,,,,,,,,,

 

 

 

겨우 4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해서 그런지

눈이 조금 따가왔다.

누군가 소설이 잼있다해서 어,,,,,,,,,,,,그거 아닌데 하고

지금까지 써오던 것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았다.

내 딴엔 열심히 쓴다고 썼지만 다시 읽어보니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다시 문장을 좀 더 가다듬어야겠다 생각하고 약간 손을 댄다고 대었더니

chapter 19 까지 올라오는데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

아이고 소설도 장난이 아니네 ...............................

 

그새 시계가 벌써 새벽 4시가 되었는지

모닝콜이 울리고 전화벨이 동시에 울렸다.

 

생각보다 훨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이래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눈이라도 좀 부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깔고 다음 페이진 그 다음날로 미루었다.

문단속을 하고 불을 끄고 막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또 전화벨이 울렸다.

누군가 술을 먹고 전화하는게 분명했다.

 애써 무시하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역시 소설은 아무나 쓰는게 아닌 것 같았다.

집을 짓거나 실내장식을 하면 그래도 만족도가 이보다는 훨 높았는데

글은 뒤돌아 보면 볼수록 더 부끄러운게 많았다.

 

 

며칠전엔 밤늦게 뭘 좀 찾다가 야시꾸리한 싸이트가 있길래

올만에 함 들어가봐.........하고 들어간게 미국 싸이트였던가보다.

어디서 부터 잘못 들어간건지 엊그저께부터 계속해서

엉뚱한게 자꾸 모니터에 뜨더니 성가실정도로 사람을 괴롭혔다.

하기사 공부를 할려면 공부에만 집중할 것이지 왠 씨잘데 없는덴 눈을 돌려 가지고

이 고생을 하는지 ...........................

 

급기야는 제어판을 찾고 프로그램을 찾아 지웠는데도

 이넘은 몬 통배짱인지 꿈쩍도 안했다.

원래 컴퓨터에 대하여 뭘 아는게 없다보니 하위 프로그램을 찾지못하는 모양인데

당분간은 성가셔도 아이가 올때까진 이 넘하고 숨박꼭질을 해야 할 모양이지만

그것참 체면이 말이아니었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야동이 뜨지 않아서 다행이었다마는 그것까지 나왔으면 진짜 완죤히 뭐 될뻔했다)

 

 

텔레반 반군들이 또 무고한 생명 한명을 죽였다고 하였다.

하기사 맨날 전쟁통에 사는 넘들이니까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겠냐마는

그래도 아침부터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아,,,,,들 말마따나 뚜껑 열린김에  울나라 군대를 보내서라도 싹쓸이를 했으면 좋겠건만

그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이래저래 걱정만 더 쌓였다.

 

 

따지고 보면 그게 다 정권을 잡기위하여 저 지랄인데 

한국도 지금 대선 전초전이라고 해서 저거들 끼리 편을 갈라서 죽니 사니해사면서  

싸우느라 정신이 없는데

이제 진짜 본게임이 시작되면 또 좌우 세력들이 얼마나 니 죽고 나죽자해사면서  

개거품을 물고 서로 싸울지 .............................

연말이 진짜 징그러울 지경이었다.

암튼 요넘의 정치판은 사기를 쳐도 선거판만 되면 감투를 쓰고 새빨간 거짓말을 해도

또 딴데가면 영웅대접을 받으니 이게 정치판인지 양아치세계인지 도통 구별이 안되었다 .

 

 

울 어무이 말마따나 죽는 건  조조군사라더니

정권은 저거가 잡고 죽는 건 순진한 무지랭이들만 죽어나니

와 하나님인들 심판을 안하려고 하겠노,,,,,,,,,,,,,,,,,,,,,,,,,,,,,,,,,,,,,마는

내라도 심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