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아침에 쓰는 일기 638/ 꿈이 없으면

커피앤레인 2008. 1.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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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4

꿈이 없으면 ,,,,,,,,,,

 

 

 

성경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고 하였다.

그건 개인도 마찬가지였다.

사람은 꿈이 없으면 사는 꼴도 달랐고 하는 짓도 달랐다.

해서 아침이면 자신을 한번쯤 돌아보고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는게 참 좋았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그리 쉽진 않았다.

그래서 다들 어제의 생활이 오늘의 생활이었고

오늘의 생활이 내일의 생활이기도 하였는데

한국처럼 불륜이 만연된 사회에선

너남없이 기회만 되면 어디 물 좋은데가 없나하고

나이트니 챗팅이니하면서 이곳저곳을 기웃기웃했는데

쾌락은 언제나 달콤한 것을 주었지만 

그 결과는 정반대로 그의 영혼과 정신과 가정을 파괴했다.

 

 

옛말에도 사람이 사람값을 하려면 돈 못지않게

정신도 중요하다했는데  

요즘은 너남없이 그런 정신은

참새 씨나락 까먹는 소리 처럼 여기다보니

사람들의 품성이 꽤나 싸납고 거친게 또한 현실이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돈 아니면 쾌락에 목을 매는지

점점 인간미가 사라지고 하는 짓거리도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해서 이참에 이 인간도

인간의 값을 좀 올려보자하고 한참동안

기도를 했더니 역시 답은 비젼에 있었다.

비젼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했듯이

개인도 그건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해서 올핸 상호도 고치고 명함도 고치고 노는 판도 확 바꾸고

하는 짓거리도 좀 바꾸자 하여 여러모로 절제를 하는데

사실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진 그건 나도 잘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분명한건 내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미래도 희망도 내가 원하는 값도 없다는 건 자명했다.

해서 아직 세초니까 ...........................열심히 해봐야지 하고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었는데 오늘따라 왠 까치가 저리도 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