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udy · 아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이야기1 / 아 하나님의 은혜로

커피앤레인 2009. 2. 27. 13:28

 

 지금도 태종대 입구에 있는 부산 영도 태종대 교회

 (제 6339부대 군인교회임 / 공사비가 없어서 내버려둔 교회를

한인건설 김사장 소개로 이 넘이 건축시공과 인테리어디자인을 맡고

임마누엘 교회 류광수 목사와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가 도와 공사를 마쳤는데

그해 헌당식을 하면서 육군군종감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아마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서 받은 감사패중 가장 값진 감사패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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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tudy Bible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written by j.i.woo

 

 

 

 

 

 

 

 

 

어느 부자가 그랬다.

그 해 너무 돈을 많이 벌어서 처치하기가 곤란하자

야 내 영혼아 

이제부턴 우리도 실컷 먹고 놀고 좀 써보자

그리고 여행도 하고,,,,,,,,,,,,,,,,,

남이 즐기듯이 우리도 즐겨보자 하고 거드럼을 피우니까

하나님이 야 이 어리석은 인간아

오늘밤에 네 영혼을 거두어가면 그건 뉘끼되노하고? 물었단다,

 

 

 

구약의 최후의 선지자 중 한사람이었던

 말라기 선지자 이후

이스라엘엔 약 400년 가까이 선지자가 없는 그런 암흑의 시대였다.

성경에서 선지자(prophet)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묵시(가르침)가  끊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성경을 영어로 바이블/Bible(성경)이라고 부르는 것은

책중의 책(book of books)이라는 헬라어를 의역한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신약성경 첫 머리에 나오는

마태/마가/누가/요한이 쓴 글을 복음서라고 불렀다.

복음(Gospel)이란 말은  기쁜 소식(Good News)이란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하셨거나

아니면 예수님의

실제적인 행적을 기록하였다하여 그렇게 붙인 것이었다.

 

 

해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요한복음을

종종 사복음서 (四福音書)라고 불렀는데

(또는 공관복음서라고도 불렀다 /이 말은 같은 사건을

다른 사람이 각각 다른 관점에서 기록하였다 하여 그렇게 불렀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제자였던 마태 또는 다른이름으로는 레위라는 세관원이 쓴 글이었다,

(마태복음을 기록한 연대는 AD65-70년 사이로 예루살렘 성전 파괴직전이었다)

 

 

그가 마태복음을 쓴 이유는 예수님이  누구냐 하는걸

유대인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마태복음 1장에 보면 아주 지루하리만치

누가 누구를 낳고 누가 누구를 낳고 하는 족보가 계속이어지는데

이는

예수야말로  아브라함 때로 부터 다윗 왕을 거쳐

구약에서 그렇게도 고대하던

유대인의 왕이요 메시아라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당시 유대교에서 초대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유대인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의 차이가 무엇이며

그 연관성은 어떠한가를 깨우치기 위함이었다.

 

 

 

반면 마가복음은

베드로의 제자였던 마가가 기록한 책이었다.

기록한 연대는 AD 65-70년 사이로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한 이후였다.

 

 

당시 마가가 이 복음서를 기록할 때는

로마의 황제인 네로로 부터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극심한 박해를 받던 때였다,

해서 마가는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버리고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어떻게 인류의 죄를 대속(대신 속죄함)코자

종의 모습으로 사셨으며

또 고난을 받으셨으며

그리고 그리스도 능력과 부활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나타내셨는가를 증거하였다.

 

 

하여 

마가복음은 다른 복음서와 달리

거의 3분의 1이 그리스도의 고난 또는 수난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그에 비해 누가복음은 의사 누가가 쓴 글이었다.

 

 

누가는 사도바울의 절친한 동역자이었다,

그는 사도행전도 기록하였는데 기록한 연대는 AD 60-62년경으로

사도행전 보다 앞선 시기인 바울의 2차 투옥시 (바울이 전도하다 로마 옥에 갇힌 것을 말한다)

누가복음을 썼다.

 

 

누가가 누가복음을 쓴 목적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알림과 동시에

로마의 관리였던 데오빌라를 위시하여 이방인들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 이외의 사람들을 이방인 이라고 불렀다.

때문에 당시엔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만 받지 이방인은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 

 

 

예수님만이

유일무이한 구세주 (인간의 죄에서 구원할 자 / 인류를 죽음에서 구원할 자 )라는것을

전하기 위함이었다.

 

 

 

성경은

인간의 죽음과 모든 불행은 죄에서 비롯되었다고 정의하였다.

때문에 죄를 싰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 앞에서

그 죄를 대속하는 방법을 찾는 것인데

구약에서는 양으로 대신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리게 했고

신약에서는 인간의 몸으로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케 하셨다.

그게 하나님이 내신 방법이었다.

믿고 안믿고는 그건 각자의 자유지만 ..................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걸 내가 믿습니다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였다,

해서 성경은

피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도 없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피 흘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의미하였다.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꾸 십자가 십자가 하는 것은

영화  드라큐라에서 나오는 그런 흡혈귀를 쫓아내는 방패로서가 아니라

자기의 죄를 대속하여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속죄의 죽음과 은혜를 

감사하는 일종의 신앙고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