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중국어 2010/ 니 선머스호우 취 쭝궈

 

북경역이다 . 북경역은 우리나라 서울역이상으로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인데 북경역에서 몇발만 더 걸으면 지하철이 바로 맞대어 있었다. 거기서 10여분 정도더 걸으면 천안문과 자금성과 북경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거리가 있었는데 꼭 가볼만 곳이었다.

왕초보 중국어 2010/ 36

 

 

 

 

니 선머스호우 취 쭝꿔/

너 언제 중국에 가니

 

 

 

 

북경에 가면 북경최대의 번화가인 왕푸징거리가 있었다.

울 나라 명동과 같은 곳인데 규모는 울나라 명동보다 훨 컸다.

왕푸징거리엔 백년이 넘은 백화점이 (百貨店/바이훠디엔)이 있는 가하면

호텔(飯店/판디엔)들이 즐비했다.

잼있는 것은 그 동네도 샤부샤브가 꽤 유명했다.

해서 이 넘도 어느날 묘령의 현지 여인과 같이 저녁삼아 샤브샤브를 먹으며

경극도 구경하고 그리고 이곳저곳을 쇼핑했는데 ........................

 

 

사실 우리나라에만 있으면 모든 것이 우리나라가 제일이고 

우리나라만 세련되었다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세계를 돌아다녀보면 우리만큼 우물안 개구리도 없었다.

 

 

해서 올해는 가능하면

북경도 가보고 상해도 가보고 연변도 함 가보길 바라는데

혹 연변에 가시면 윤동주 시인이 공부했고 윤동주 시비가 있는  용정중학교에도 가보고 내친김에 연변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두만강도 가보길 바란다

 

 

그나저나 중국말을 조금은 알아야 가도 재미가  않있겠우 그렇죠

그런데 말이 나온 김에 하는 말이지만

연변에 가도 노래방도 있고 찜질방도 다 있으니까

절대 걱정 안해도 되여

찜질방은 우리나라 찜질방 보다 더 큰게 있으니까 ......................

가보면 엄청 잼있을거요.

마사지도 해주고 ㅋㅋㅋ

 

 

해서 오늘은

누구 약올리는 것은 아니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니 선머스호우 취 쭝꿔? /너 언제 중국가니 란 말을 배워볼까 한다여

 

 

잘 알겠지만

오늘 새로 나온 단어는

단 하나 선머스호우 인데

선머는 무엇(what)이라고 이미 배웠고

스/時는 이미 스지엔/時間시간이라는 말을 할 때

배웠기 때문에 기억이 날거고

호우뿐인데 호우는 혼자 쓸땐 때라는 의미이었다.

 

 

한데 이게 한데 엉켜서

선머스호우/언제라고 한다고 재네들이 기어이 우겼는데

저거나라 말 저거가 그렇다는데 우리가 우얄꺼여

말은 짧은수록 좋은건데

그라고 보면 우리가 훨 양반이지라이

우린 간단 명료하잔우 언제?

 

 

암튼

선머스호우/언제 ......................는 자주 나오는 단어이니까

잘 알아 두기여

근데 이게 좀 외우기가 지랄같았다.

해서 선머스는 이미 선머 /무슨 스/시란건 다 아니까

뒤에 오는 호우만 아  호우 주의보,,,,,,,,,,,,,,하고

기억속에 붙들어 매 놓으면

선머스호우/언제가 그리 어렵진 않았다.

*요런게 다 공부하는 요령이여

 

암튼

 

니/너 또는 당신

선머스호우/언제

취/去가다

쭝꿔/中國

 

 

모아보면

니 선머스호우 취 쭝꿔?/너 언제 중국가니

 

 

*한데 여기서 의문문인데 끝에 마?가 안붙는 이유는

의문조사/무엇,언제,어디.....................이와 같은 비스무리한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재네들은 굳이 끝에 마를 붙이지 않는다는 걸 기억해두기여.

 

 

니 선머스호우 취 쭝꿔?/너 언제 중국가니

 

 

*한데

이 문장은 상당히 많은 문장을 만들수가 있었다.

예를 들면

니 선머스호우 취 상하이(上海)/너 언제 상해가니

니 선머스호우 취 츠 판(飯)/ 너 언제 밥 먹으로 가니

니 선머스호우 취 바이훠디엔 (百貨店)/너 언제 백화점가니

니 선머스호우 취 꽁스(公司)/너 언제 회사가니

니 선머스호우 취 쉬에샤오(學校)/너 언제 학교가니

니 선머스호우 취 지아(家)/ 너 언제 집에 가니

니 선머스호우 취 지엔 타 (他)/너 언제 그 사람 (또는 그 여자 ) 만나러 가니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대개 응용력이 뛰어나다는걸 아시겠져

당신도 훌륭한 사람이니께 절대 걱정일랑 붙들어 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