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영어해 /16
Honey, where are you?
여보, 어디야
하니, 웨어 아 유 /Honey, where are you?
여보 , 어디야 .......................? 는 누구나 잘 알 수 있는 말이다.
한데 굳이 여기서 오늘 본문으로 택한 이유는
딱한가지이다.
우리가 영어회화를 잘 하려면
일단 아는 것 부터 매일 씨부렁거려야한다.
예를 들면
헬로/hello, 또는 하이/hi. ................/안녕하세요
굿모닝/good morning 좋은 아침입니다
댕큐/thank you 감사합니다
굿바이/good bye/ 잘가, 안녕
시 유 어게인/ see you again / 다시 보자, 또는 다시 만나자
굿 나잇/good night 잘자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사랑해 .....................등등
하루동안에 이것만 잘 해도 영어가 퍽 재미있을텐데
사람들은 꼭 모르는걸 많이 외우면 잘하는줄 알았다.
회화는 영작이나 영어독해와 달라서
단 몇초동안에 상대방과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입에 달달 익지 않으면
목구멍까지는 말이 올라와도 입으로는 절대 튀어 나오지 않았다.
해서
아이하고 하던지 아니면 그 잘난 마눌하고라도
여보 우리 이제부터 인사정도는 영어로 하자 하고 하다보면
자연히 여보 어디야 ? 하는 것도
Honey, where are you? .......................하고 술술 튀어 나왔다.
한데 원래
하니/honey는 벌꿀 , 또는 꿀이라는 의미이었는데
이게 점점
구어체(회화)에서 사용되면서
어느새 애인, 또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한 말이었다.
웨어/where는 어디? 라는 말이라고 했기 때문에 알 것이고
아/are 는 이다. 또는 있다는 뜻인데
유/you너 또는 당신이라는 말이니
해서 모아보면
하니 , 웨어 아 유(실제로 말하다보면 하니, 웨어라유...............처럼 했다)
당신 , 어디야 또는 당신, 어디 있어요 ..............하는 말이 되었다.
만약에 지금 어디야 ? 하고 싶으면
나우/now를 뒤에 하나 덧붙이면
웨어 아 유 나우/where are you now? 지금 어디야?하는 말이 되었다.
만약에 남편이 꼴보기 싫으면
아들한테
마이 선 , 웨어 아이 유?/my son, where are you? .................하면
아들아, 너 어디니 하는 말이되잖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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