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나라 1000

엄마도 영어해 16/ Honey, where are you?

커피앤레인 2010. 9. 7. 16:10

 

엄마도 영어해 /16

 

 

Honey, where are you?

여보, 어디야

 

 

하니, 웨어 아 유 /Honey, where are you?

여보 , 어디야 .......................? 는 누구나 잘 알 수 있는 말이다.

한데 굳이 여기서 오늘 본문으로 택한 이유는

딱한가지이다.

 

 

우리가 영어회화를 잘 하려면

일단 아는 것 부터 매일 씨부렁거려야한다.

예를 들면

헬로/hello, 또는 하이/hi. ................/안녕하세요

굿모닝/good morning 좋은 아침입니다

댕큐/thank you 감사합니다

굿바이/good bye/ 잘가, 안녕

시 유 어게인/ see you again / 다시 보자, 또는 다시 만나자

굿 나잇/good night 잘자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사랑해 .....................등등

하루동안에 이것만 잘 해도 영어가 퍽 재미있을텐데

사람들은 꼭 모르는걸 많이 외우면 잘하는줄 알았다.

 

 

회화는 영작이나 영어독해와 달라서

단 몇초동안에 상대방과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입에 달달 익지 않으면

목구멍까지는 말이 올라와도 입으로는 절대 튀어 나오지 않았다.

 

해서

아이하고 하던지 아니면 그 잘난 마눌하고라도  

여보  우리 이제부터 인사정도는 영어로 하자 하고 하다보면

자연히 여보 어디야 ? 하는 것도

Honey, where are you? .......................하고 술술 튀어 나왔다.

 

 

한데 원래

하니/honey는  벌꿀 , 또는 꿀이라는 의미이었는데

이게 점점

구어체(회화)에서 사용되면서 

어느새  애인, 또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한 말이었다.

 

 

웨어/where는 어디? 라는 말이라고 했기 때문에 알 것이고  

아/are 는 이다. 또는 있다는 뜻인데

유/you너 또는 당신이라는 말이니

 

 

해서 모아보면

하니 , 웨어 아 유(실제로 말하다보면 하니, 웨어라유...............처럼 했다)

당신 , 어디야 또는 당신, 어디 있어요 ..............하는 말이 되었다.

 

 

만약에 지금 어디야 ? 하고 싶으면

나우/now를 뒤에 하나 덧붙이면

웨어 아 유 나우/where are you now? 지금 어디야?하는 말이 되었다.

 

 

만약에 남편이 꼴보기 싫으면

아들한테

마이 선 , 웨어 아이 유?/my son, where are you? .................하면

아들아, 너 어디니 하는 말이되잖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