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영어해 /26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예약 하고 싶어요
영어를 잉글리쉬/English라고 했고
영국을 잉글랜드/England라고 했다.
왜 영어를 잉글리쉬라고 하고 영국을 잉글랜드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사실 AD 400년 전후만 해도
영국은 캘트족의 나라였다.
한데 대륙에서 쥬태족과 색슨족과 앵글족이 건너오면서
캘트족은 남부로 점점 밀려나고
북부는 거의 앵글(Angle)족과 색슨(Saxon)족이 차지했는데
그중에서도 앵글족의 위세는 대단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북부를 앵글족이 사는
앵글의 땅(Angleland)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그것이 변하여 그 땅 전체를 오늘날 잉글랜드(England)라고 했고
그들의 쓰는 말이나 사람을
잉글리쉬(English)라고 하였다고 언어학자들은 전하였다.
그렇다고 캘트족의 언어가 완전히 사라진건 또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템즈/Thams나 런던/London이 캘트어인데
런던이라는 말의 뜻은 황량하고 거친 땅이라는 이름으로
당시 런던은 템즈강 유역에서도 아주 척박한 땅이었다.
현재 세계최고의 도시라는
미국의 뉴욕/New York 역시 캘트어인데
요크/York는 캘트어로 주목나무지역,,,,,,,,,,,,,,이라는 말이었다.
뉴욕의 옛 이름은 네들란드 땅으로 뉴 암스테르담 이었다.
한데 뒤에 그 땅을 미국이 헐값에 사들이면서 영국의 요크/York주의
요크 공작의 이름을 따서 새로운 요크라는 의미로 불렀는데
좌우지간 팔아먹는 것도 잘 팔아먹어야 하지만 .............
가세가 기울면 우짜겠오 이쁜 마누라와도 헤여져야지.
쥔들 별수 있으랴.....................
오늘 본문은
공항이나 외국에 나가 예약을 하고 싶을 때
자주 쓰는 말로서
예약하고 싶어요를 영어로 옮겨 보았다.
이미
뭐 하고 싶다는 말을
아이 원트 투 또는 아이 워너/I want to......................로 하거나 아니면
아이드 라이크 투/I'd like to..............라고 한다고 했는데
아이워너/보다
아이드 라이크 투가 좀 더 격식있고
부드럽기 때문에
대체로 아이드 라이크 투/I'd like to를 더 많이 사용했는데
메이커 어 리줘베이션/make reservation은
예약하다 ....................라는 말이었다.
해서 모아보면
아이드 라이크 투 메이커 어 리줘베이션/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하면
예약하고 싶습니다 ...............모 그런 말인데
비행기 좌석을 예약하고 싶으면
그 뒤에 포러 프라잇(후라잇)/for a flight.....................만 넣으면 되었다.
*후라잇 또는 프라잇/flight은 비행기라는 것 아시죠 ?
만약에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말 하려면
포러 후라잇 투 서울/for a flight to Seoul. 하고 뒤에 덧붙이면
만사가 오케이인데
하는김에 연습함 해볼까요
아이드 라이커 투 메이커 리줘베이션 포러 후라잇 투 서울/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for a flight to Seoul.
서울로 가는 비행기 예약하고 싶어요
*메이커/make는
만들다/제조하다/제정(설립)하다/먹다. 식사하다 /뜻하다/하게하다/얻다 등등 여러가지 뜻이있고
우리가 흔히 쓰는 이것 메이커다이....................하는 것은
maker/ 제조업자 ,라는 말인데
그게 이젠 브랜드처럼 변했다여.
*리줘베이션/ reservation은
예약외에
보류/유보/예비부대/예비군 모 그런 뜻도 있는데
리줘베이션의 동사형은
리저버/reserve 로서
예약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떼어두다/비축하다/그런 뜻도 있고
예비품 / 비축물/ 남겨둔 ...............모 그런 뜻도 있었다.
해서 책이나 어떤 제작물을 보면
올 라이트스 리저버드/all rights reserved.......................하고 표시된게 있는데
이는 모든 권리가 어떤 사람이나 회사에 따로 떼어져있다는 말로
간단하게 말하면 판권소유가 자기들에게만 있음을 의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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