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아침에 쓰는 일기 / 끝없이 변화하는데

커피앤레인 2010. 9.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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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9/29

끝없이 변화하는데

 

 

 

 

 

이슬람을 연구해보면 꽤나 재미있는게 하나둘이 아니었다.

아랍어로 이슬람이란 신의 말씀을 복종하다. 또는 순종하다 , 항복하다 모 그런 뜻인데 그에 비해 무술림은 그의 파생어로 복종하는 사람들 이란 의미이었다.

하지만

마호메드는 처음부터 내가 예언자요 ...................하고 그렇게 외친건 아닌가 본데

 

 

어느날 가브리엘 천사장이 나타나

그가 전해주는 말을 읊으라 .....................하였는데도

몇번이나 거부하자 마침내 목을 졸라 

니 죽을래 ? 하니까 그제사  

가브리엘이 전해준 말을 읊었다나 우쨌다나............................

 

 

해서

마호메드가 전해준 말을 기록한게 코란(Quran)이라고 하였는데

코란은 아랍어로  읊다는 의미이었다.

 

 

이슬람교의 핵심은

아브라함도 다윗도 예수도 다 인정하지만

마호메드가 마지막에 온 예언자요 해결자이기 때문에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게 이슬람교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그도 처음엔 메카에서 조그마한 집에서 가족끼리 전파하다가

점점 세가 커지자 당시 상류 사회로 부터 박해를 받았는데

마침 조그만한 고을에서 우리 마을에 와서

 포교를 하면서 마을문제도 해결해주면

거주지를 제공하겠다고 하여 얼마간의 사람들이 집단으로

그 마을로 옮겼는데 그것이 나중에 세가 불어

도시가 되었는데 그게 메디나였다.

메디나는 아랍어로 도시라는 의미이었다.

 

 

해서 인간사나 종교나  처음엔 그게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세월이 지나면 자기도 모르게 점점 세를 얻어 

한 나라를 지배하거나 한 대륙을 지배했는데 

이웃에 사는

저 넘의 나라는 우찌된 판인지 3대에 걸쳐 세습을 한다니 

참 웃기는 나라였다.

 

 

하긴 

내 뱃속에 들어와야 그걸 내 것이라고 하지  

남의 뱃속에 들어 있는걸 우찌 내것이라고 하겠노마는 

그래도 그렇지 20살 남짓한 아이가 대장이라니 ,,,,,,,,,,

해서

 이슬람도 팽창하다 팽창하다 결국은 쪼그라 들었듯이

저 넘의 나라도 언젠가는 쪼그라 들겠지만

 

 

그나 저나 우리같은 피래미들은

세습도 안하는데 와 살림살이가 갈수록

이렇게 쪼그라드노,

내가 모 잘못한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