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하나 더 주시기를 /32
written by j.i.woo
레아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스불론이었다.
스불론이라는 이름은 선물 (gift)이라는 의미이었다.
나의 남편 때문에 하나님이 내게 좋은 선물을 주셨으니
이제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그의 남편에게 여섯명의 아들을 낳아주었으므로.................하여 그의 아들의 이름을 스불론이라고 불렀다.
그 후 레아는 딸을 하나 더 낳았는데 그가 야곱의 외동 딸 디나이었다.
디나라는 이름은 심판 또는 정의라는 의미였다.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사 라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도 태를 열어주셨는데 그가 요셉이었다.
요셉이라는 말은
또 다른 아들을
내게 더 하기를 원하노라는 (May I also have another)의미로 그렇게 불렀다.
라헬은 아들을 낳은 후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도다 .
또는 나의 치욕을 옮기셨도다고 고백하였다.
라헬이 아들의 이름을 요셉이라고 부른 까닭은
내게 하나 더 주시기를 .............원한다는 뜻으로 그렇게 불렀다.
이는 평소에 라헬이 자식을 얼마나 원했던가를 잘 알려주는 대목이었다.
실제로 라헬은 훗날 또 다른 아들 하나를 더 얻었는데
그가 야곱의 막내 아들 베냐민 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녀는 산고로 인하여
베냐민을 낳자말자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는데
라헬은 그를 나의 슬픔의 아들이라고 벤암미라고 불렀다.
'나의저서·Bible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34/드라빔을 훔친 이유는 (0) | 2006.06.21 |
---|---|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33/드라빔을 훔친 여심 (0) | 2006.06.20 |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31/내 남편을 빼앗고도 모자라더냐 (0) | 2006.06.17 |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30/ 나의 괴로움을 주목하셨다 (0) | 2006.06.16 |
신부가 뒤바뀌다/29 (0) | 2006.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