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저서·Bible 산책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44/ 아 르우벤아

커피앤레인 2006. 7. 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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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44

 written by j.i.woo

 

 

 

요셉의 꿈은 항상 그의 형들을 노엽게 하였다.

 때문에 형들은 노골적으로 요셉을 싫어 하였다. 야곱은 요셉에게 주의를 주며 꿈을 함부로 형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경계를 하였다.하지만 정작 자신은 요셉의 꿈을 마음 속 깊이 담아 두었다. 어느 날 야곱은 요셉을 불러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아니하느냐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며 그를 세겜으로 내려 보냈다.  세겜은 야곱의 아들들이 디나의 일로 세겜 족속을 멸한 곳이어서 야곱으로서도 여간 걱정스러운 곳은 아니었다. 요셉은 형들을 찾아 세겜으로 갔으나 찾지 못한 체 들에서 방황하다가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그의 형들이 도단으로 간 것을 알았다.

 그는 도단까지 쫓아가 형들을 보려 하였다.  멀리서 요셉이 오는 것을 본 형들은 때가 온 것을 알고는 그를 죽이기로 모의 하였다. 장자인 르우벤이 그래도 요셉의 생명만은 해하지 말자고 형제를 설득하자 형들은 그를 물 없는 웅덩이에 던져 넣기로 하고 가까이 오자 요셉을 붙잡아 그를 물없는 웅덩이에 집어 넣었다. 얼마후 형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던 중 눈을 들어보니 마침 이스마엘 족속들이 길르앗에서 약대에 유황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애굽으로 오가는 대상들이었다. 유다가 동생을 살릴 욕심으로 꾀를 내어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숨긴들 무엇이 유익하겠느냐며  요셉을 웅덩이에서 끌어내어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는 그에게 손을 대지 말자고 하니 형제들이 그 말을 모두 좋게 여겨

 요셉을 웅덩이에서 끌어올려 은 이십 세겔에 이스마엘 상고에게 노예로 팔아 넘기다. 맏형인 르우벤은 때마침 그 곳에 없었기 때문에 이 일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얼마 후 르우벤이 돌아와 웅덩이를 들여다 보니 요셉이 웅덩이에 없는 것을 알고는 옷을 찢으며 나는 나는 어디로 가야지 하며 눈물을 흘리며 크게 비통해 하였다.

그러나 형제들은 그들이 요셉을 이스마엘 상고에게 판 것을 르우벤에게는 전혀 알리지 않았다.

 

 

 

형제들이 함께 모여 숫염소를 죽여 요셉의 옷에 묻혀

그 아비 야곱에게 가져가니 야곱도 요셉이 잡혀 죽은 줄로만 알고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애통해 하니

모든자녀가 그 아비를 위로하나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고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 가리라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창세기 37장 31절-35절),,,,,,, 고 성경은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