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외워 들리라/85
written by j. i. woo
여호수아라는 이름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을 가진 이름이었다.
그의 본명은 호세아(민수기 13장 8절)였다.
그 의미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시기를.......이라는 뜻이었다.
후에 모세가 그를 여호수아라고 고쳐부르게 하였다.
여호수아는 눈의 아들로서 에브라임 지파의 사람이었다.
그는 모세의 부관 (시종)이었다.
뿐만아니라 그는 모세의 영적제자이기도 하였다.
여호수아는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군대의 지휘관으로서 탁월한 역량을 나타내었는데
전투가 파하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아말렉 전투를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들리라고 명령하였다.
이는 이미 그가 모세의 후계자가 될 것임을 예고하는 말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들리라고 한 것은
전재의 승패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여호수아로 하여금 뼈 속 깊이 새기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는 장차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여러 왕들과 싸울때에
강하고 담대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미리 숙지시키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모세가 죽고난 뒤에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었는데
훗날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하여
무려 33명의 크고 작은 왕들과 싸워야 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함께
그의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데리고 나타난 것은
아말렉과 전투가 끝난지 얼마 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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