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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95/구스의 여인을 아내로 맞아 들이다

커피앤레인 2006. 10.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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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의 여인을 아내로 맞아 들이다 /95

written by j.i.woo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성경은 기록하지 않았다 .

이스라엘 족속들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많은 사람들을 장사한 후 하세롯에 진을 쳤다.

하세롯은 정착지라는 의미 이었다.

 

 

하세롯에서 모세는 구스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구스는 많은 사람들이 에디오피아라고 말하나

어떤 이들은 나일강을 따라 위치했던 누비안 왕국과 동일 하다고도 말하였다.

 구스는 검다는 의미이었다.

왜 이곳에서 모세가 갑작스럽게 구스의 여인을 아내로 맞이 하였는지는

우리는 정확히 그 내막을 알지 못한다 .

 

 

 

어떤 이들은 십보라가 구스의 여인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들은 십보라가 죽자 모세가 새 아내를 받아들였다고도 주장하였다.

 아무튼 구스의 여인을 아내로 받아들이자

가장 먼저 비난 한 사람은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그의 형 아론이었다.

이스라엘 진영은 때아닌 논쟁으로 모세의 카리스마가 크게 흔들리자

하나님은 그들 세 사람을 급히 회막앞으로 나오라고 명령하였다.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삼인은 회막으로 나오라 하시니

그 삼인이 나아가니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

 그 두사람이 나아가매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를 비방하여 두려워 아니하느냐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구름이 장막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 즉문둥병이 들었는지라

이에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다 내 주여

우리가 우매한 일을 하여 죄를 얻었으나

그 허물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민수기 12장 4절-11절)

 

 

 

 

이 사건으로 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문둥병에 걸렸는데

그가 이 사건의 주동자였다는 것을 말했다.

 미리암은 모세의 친 누이며 선지자 였지만

결국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일주일간

문둥병에 걸린체 진밖으로 쫓겨났는데

이스라엘에서는 문둥병에 걸리면

그가 누구이든지 부정하다하여 진 밖으로 쫓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