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저서·Bible 산책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 까지 94/ 탐욕의 무덤들

커피앤레인 2006. 10. 18. 20:31

 

18403

 

 

 

탐욕의 무덤들 /94

 WRTTEN BY J.I.WOO

 

 

 

가데스 바네아라는 말은

거룩한 또는 신성한 성소라는 의미이었다.

 가데스 바네아는 시내 산에서는 상당히 먼 거리에 있었다.

팔레스타인 남부 변두리에 위치한 이곳은

오아시스지역으로 연중 계속해서 물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물이 풍부하였다.

 

 

 이 곳에 오기전에 시내 광야에서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반도 동부지역인 바란 광야에 진을 쳤다.

그들은 그곳에서 얼마간 머문다음 

다시 기브롯 핫다아와를 떠나 하세롯에 이르렀다.

기브롯 핫다아와라는 지명은 탐욕의 무덤들이라는 의미이었다.

탐욕의 무덤들이라는 지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에서 탐욕을 부려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하여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 (탐욕의 무덤들)라 불렀다.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민수기 11장 4절-6절)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같이 따라 길을 나섰던 잡다한 종족들이

  사람들을 충동하며 회중가운데서 불평을 일으켰다. 

그들은 정력이 쇠약하다며 

애굽에 있을땐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도 먹었는데 ....................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며 불평을 하자

 하나이은 바람을 일으켜 메추라기를 보냈는데

 

 

 

바람이 여호와에게로서 나와 바다에서 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 곁 이편 곧 진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백성이 일어나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 토록

메추라기를 모우니 적게 모은 자도 십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를 위하여 진 사면에 퍼두었더라

 고기가 아직 잇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칭하였으니

 탐욕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민수기 11장 31절-34절),,,,,,성경은 기록하였다.

그곳이 바로 기브롯 핫다아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