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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02/ 이 회중에서 속히 떠나라

커피앤레인 2006. 11.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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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중에서 속히 떠나라 /102

written by j.i.woo

 

 

 

 

이들은 모세가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후 모든 사람들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만들었지 밭도 포도원도 기업도 주지 않았다고 불평하였다.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보내었더니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내어

광야에서 죽이려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위에 왕이 되려하느냐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젓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민수기 16장12절-14절)

 

 

다단은 아카드어로 강하다는 의미를 지닌 닷트누(datnu)와

관련이 있다고 성경학자들은 말하였다.

아비람은 내 아버지는 고상하다라는 의미이고 온은 활기 또는 부라는 의미이었다.

 모세는 그럼 누가 여호와께 속하였는지 누가 과연 거룩한 자인지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구별 할터이니

그들에게 내일 아침 일찍이 모두 놋으로 만든 향로를 하나씩 가지고

회막문 앞으로 나오게 하였다.

 

 

 그들 뿐만아니라

아론도 향로를 가지고 회막문 앞으로 나오게 하였는데

모세가 향로를 갖고 오게 한 것은 여호와 앞에

향을 드리는 일은 제사장만이 할 수있는 일이므로

누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의 부르심을 받았는지

시험하고자하는 의도였다.

 다음날 아침 일찍이 모세의 명한대로

그들이 모두 향로에 불을 담아

회막문 앞으로 나아오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이 회중에서 속히 떠나라고 엄중히 경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