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23
written by j.i.woo
기브온 사람들이
비록 속임수로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다하드래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화친을 맺은 이상
여호수아나 이스라엘 장로들은
그들을 그들의 면전에서 쫓아내거나
약조를 파기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일을 알고
그들 족장들을 심히 원망하였는데
그렇다고하여 그들이 돌이킬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대신 여호수아는
그들을 살려주는 댓가로
기브온 거민들을 이스라엘의 종으로 삼아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물 긷는 일이나
장작 패는 일을 하게 하였는데
기브온 큰 성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다는 소문을 전해들은
아모리 족속 다섯왕은
크게 배신감을 느끼고
그 즉시로 군사를 일으켜
기브온을 응징하기로 결의하고
기브온 그 큰 성을 포위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아모리 다섯 왕은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 헤브론 왕 호함/
야르믓 왕 비람/ 라기스 왕 야비아/
그리고 에글론 왕 드빌 이었는데
기브온 큰 성이 가나안 다섯왕들이
일으킨 군사들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자
기브온 왕은 황급히 전령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전령의 급보에 접한 여호수아는
그 밤에 군사를 일으켜
기브온 성 근처까지 군사를 진주시킨다음
날이 밝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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