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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26/ 땅을 분배하다

커피앤레인 2006. 12. 1. 21:09

 

20060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26

 

written by j.i.woo

 

 

 

하솔은 긴네렛 호수

북쪽에 위치한 큰 성읍이었다.

 

 

긴네렛 호수를

신약성경에서는 갈릴리 호수라고도 불렀는데

훌레 호수 남쪽 8km 지점

갈릴리 호수 북쪽 약 14km지점에 위치한 하솔은

오늘날 텔 엘 케다이다와 동일 지점으로

사람들은 추정하였는데

 

 

아무튼 하솔은

바닷가 도로를 끼고 있어

애굽에서  수리아 그리고 아나톨리아를 거쳐

메소포타미아에 까지 이르는

무역로를 장악한 가나안 북부 최대의 전략요충지 였다.

 

 

하솔이라는 의미는

울타리 또는 둘러 쌓인 곳이라는 말 그대로

천연 요새지였는데

당시 메롬물가에 진을 친 하솔 왕 야빈과

그가 이끄는 동맹군의 수가 얼마나 많았던지

성경은 해변의 수다한 모래와 같았다고 표현하였다.

 

 

하솔 왕 야빈과 그들 북부 동맹군들의 주력부대는

기병대였는데

당시에 동원된 말과 병거의 수가 너무 많아

성경은 헤아릴수도 없을 지경이라는 말로 그 중다함을 표시하였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그들의 수가 많다하여 결코 두려워하지 말고

먼저 그들의 말 뒷꿈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불사르라고 명령하였는데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야음을 틈타

먼저 야빈과 그가 이끄는 동맹군의 말 뒷꿈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 사른후

그들이 방심한 틈을 노려

전광석화처럼 그들을 공격하여

그들의 진영을 유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