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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29/ 땅을 분배하다

커피앤레인 2006. 12. 4. 21:16

 

20166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29

 

written by j.i.woo

 

 

 

 

 

여부스족의 왕은 아도니세덱이었다.

여부스라는 말은 평강의 왕이라는 의미인데

원주민은 비 셈족인 가나안 사람이었다.

 

 

가나안 정복시 이스라엘이 쫒아내지 못한

몇몇 족속중 하나가 바로 여부스 족속이었는데

여부스 족속의 성은

가나안 정복 후 200년이 지난 뒤

다윗 왕 때에 이르러 비로소 함락되었다.

 

 

 

다윗은 그 성을 탈환한 후

그 성 이름을 예루살렘이라고 불렀는데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은

평강 혹은 완전의 성 또는 평화의 터전이라는 뜻이었다.

 

 

모든 땅의 분배를 마치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장로들과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불러

그가 이제 나이 많아 떠날 날이 까까웠음을 알리며

 지나온 험난한 세월들을 회상하며 고별 인사를하였는데

 

 

여호수아는 고별사 말미에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당부하였다.

 

 

여호수아는 일백 십세를 향수하고 죽었는데

그가 죽자 온 이스라엘은 그를   슬퍼하며 크게 애도하였다.

 그들은 여호수아를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쪽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는데

딤낫 세라는 태양에게 바친 영토라는 의미이었다.

 

 

가나안 정복 이전의 사람들이

그 곳에서 태양신을 섬겼으므로 그곳 이름을 그렇게 불렀다.

 

 

여호수아를 매장한 이스라엘 족속들은

그들이 길갈에서 할례를 할때 사용했던

부싯돌도 함께 매장하였는데

그들은 또 애굽에서 나올때 함께 들고 나왔던

요셉의 해골도 그때 함께 장사하였다.

 

 

그들은 요셉의 해골을 세겜 땅에 묻었다.

 

 

세겜 땅은 이전에 히위족속이 다스린 지역으로

야곱이 그 토지중 일부를 은 일백개를 주고

세겜의 아비 하몰에게서 샀던 곳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