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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33/ 사사들

커피앤레인 2006. 12. 9. 20:46

 

20346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33

 

 

written by j.i.woo

 

 

 

 

구산 리사다임은 메소포타미아 북쪽과

시리아 동쪽에 위치한 아람- 나히라임 왕이었다.

 

 

그가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8년간을 괴롭히며 그들의 식민지로 만들었다.

가나안으로 들어온 이래 

이민족의 지배를 처음으로 받은 이스라엘은

그들의 괴로움이 점점 심해지자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그들의 고통을 호소하였다.

 

 

하나님이 돌이켜 그들의 간구를 듣고

한 구원자를 세웠는데

그가 웃니엘이었다.

 

 

웃니엘은 유다지파의 명문 가문인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이었는데

 

 

앞서도 잠시 언급한대로

그는 갈렙이 헤브론을 공략할 때에

맨 선봉에 서서 혁혁한 공을 세운공로로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을 한 인물이었다.

 

 

웃니엘은 하나님은 힘이시다라는 의미인데

 

 

웃니엘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하여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므로

그가 사는 날동안

 이스라엘은 다시는

외부의 침략을 받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또다시 배도의 길을 걷자

하나님은 그들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부쳤다.

 

 

에글론은 무려 18년간을 이스라엘을 압제하며

공물을 거두어들였는데

에글론의 압제는 상당히 혹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