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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32/ 쉐페트 그들은 누구인가 .

커피앤레인 2006. 12. 7. 21:43

 

20267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32

 

 

written by j.i.woo

 

 

 

이스라엘 족속들이

점점 배도의 길을 걷자

하나님은 마침내 그들을 징계하기 시작하였다.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을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를 가던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자의 손에서 그들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음란하듯 쫓아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 열조의 행한 길을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치 아니하였더라(사사기 2장 13절-17절)

 

 

사사가 통치하던 336년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번이나 여호와를 배반하고

일곱번이나 구원을 받는 악순환을 계속하였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가나안 정복시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다음 세대를 시험코자

블레셋 다섯 방백과 가나안 사람과

시돈사람과 히위사람을 주변에

남겨두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

 

 

세월이 지나자 그들은 그들 열조의 명령을 쫓기보다는

그들 이웃에 거하는

가나안 족속과 헷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족속과 히위족속과 여부스족을 더 사랑하여

그들과 통혼을 하며

서로의 딸들을 주고 받으면서

급기야는 그들의 종교마저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