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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41 / 첩의 아들 아비멜렉

커피앤레인 2006. 12. 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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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41

 

written by j.i.woo

 

 

 

 

하나님의 사가가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에게 나타난 때는

바로 이러한 시기였다.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 나무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밀을 포도주 틀에 넣어서 타작하더니

여호와의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사사기 6장11절-12절)......하며

인사를 하였다.

 

 

 

미디안 족속의 눈을 피하여

숨어서 타작을 하던 기드온은

갑자기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를 보자

너무 놀란 나머지

그자리에 엎드린체 어쩔줄을 몰라했다.

 

 

여호와의 사자는

땅에 엎드린 기드온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나

기드온은 정말 하나님이 그와함께 하는지

이틀동안만 시험할 수있도록 해달라고

여호와의 사자에게  간청하였다.

 

 

기드온이 말하길

하루는 자기가 앉은 양털자리에는

아침에 이슬이 내리지않고

양털자리 주위에만 이슬이 있게 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다음날은

정반대로 자기가  앉은 자리엔 이슬이 내리고

그 주위는 전혀 이슬이 내리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하였는데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기드온은

전날 그가 앉았던 자리에 달려 가보니

실제로 그가 앉은 자리에는

전혀 이슬이 내리지않고

바깥에만 이슬이 가득한 것을 발견하였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그가 앉은 자리에 다시 가보니

그 전날과는 정반대로

그가 앉은 자리에는 이슬이 가득하고

바깥에는 전혀 이슬이 내리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더 이상 의심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는 것을 믿고는

그 즉시로 그의 아비가 관리 하던

 바알성전의 상을 훼파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