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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43/ 첩의 아들 아비멜렉

커피앤레인 2006. 12. 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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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143

 

written by j. i. woo

 

 

 

기드온은 요아스의 막내아들이었다.

기드온이라는 이름은 나무 자르는 사람인데

하나님의 사자의 명을 전해들은 기드온은

은밀하게 몇몇지파에 사람을 보내어

미디안을 치려고 비밀리에 군사를 모집하였다.

 

 

기드온이 군사를 모집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스라엘의 장정중

이만 이천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이 그에게로 몰려왔는데

기드온은  그들을 데리고 하롯 샘 곁에 진을 쳤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과 함께한 자가 너무 많으니

그들중  일부를 돌려보내라고 종용하였다.

 

 

기드온이 군사들을 모으고는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자는

이 곳에서 지금 떠나가도 좋다고 말하자

그날 하루동안에 산에서 내려와

집으로 돌아간 자의 수가 무려 일만 이천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기드온과 함께 한자가 많으니

그들을 모두 데리고 물가로 가라고 명령하였다.

 

 

물가에 이르자

하나님은 손바닥으로 물을 떠서

개처럼 핥아먹는 자와

무릎을 꿇고 강물을 떠 먹는자를 따로 세우게 한다음

손바닥으로 물을 떠 먹는자는 다 돌려보내고

개처럼 핥아먹는자

300명만 그와함께 대동하도록 명령 하였다.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사람들은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가  수다함 같은지라 (사사기 7장 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