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저서·Bible 산책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45

커피앤레인 2007. 1. 4. 18:58

 

21001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45

written by j. i. woo

 

 

 

 

 

기드온은 에브라임 사람들로 하여금

벧 바라와 요단 나루터를 취하여

미디안의 군사들과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 잡게 한 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 넣어 참살케하였다.

 

 

벧 바라는 요단 강 동쪽 연안에 있는

통과의 집으로

당시 그곳엔 오늘날 검문소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오렙이라는 이름은 까마귀라는 의미인데

그에 비해 스엡은 늑대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었다.

 

 

기드온은 계속하여 남은 자들을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 까지 사로잡아

그들의 목을 베어버렸다.

 

 

세바와 살문나까지 사로잡자

이스라엘은 비로소 미디안의 압제로 부터

해방되었는데

미디안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압제한 햇수는 7년이었다.

 

 

혹독한 미디안의 압제에서 벗어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 남없이 기드온에게 나아와

기드온으로 하여금 그들의 왕이 되어 줄 것을 간청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역사상 아주 중요한 사건이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느 개인에게 나아와

스스로 그들의 왕이되어줄 것을 간청한 것은

이때가 처음 이었다.

 

 

그러나 기드온은 말하길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 할 것이요

여호와 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하며

그들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 하였다.

 

 

대신 그는 그들이 탈취한 금 귀고리만을

자기에게 줄 것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