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42
written by j. i. woo
기드온이 바알성전의 우상을 단숨에 훼파하자
오브라 성읍 사람들은 크게 격분하였다.
그들은 오브라 성읍의 바알 성전 우상이 찍혀 나갔다는
소문을 듣자 모두 들고 일어나
이 일을 저지른 기드온을 죽여야한다고
죄다 요아스의 집으로 몰려갔다.
기드온의아비 요아스는
성난 성읍사람들을 설득하며
바알이 참 신일진데 바알이 처리하지 않겠느냐며
성난 오브리 사람들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갈 것을 간곡히 권유하였다.
기브온의 아비 요아스는
원래 아비에셀 가문의 므낫세 지파 사람인데
그는 당시 오브라 성읍의 우상이었던
바알과 아세라 제단을 관리하는 관리인이었다.
혹 어떤 이들은 그가 관리인이 아니라
실제적인 그 제단의 소유주라고도 하였는데
아무튼 요아스는 당시 바알 성전을 관리하며
산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 같았다.
요아스는 여호와께서 주셨다
또는 여호와께서 더 첨가해 주셨다는 의미인데
오브라는 그 위치가 아직까지도 확실치 않으나
모레와 다볼산과 이스르엘 골짜기 어느 지점일 것이라고
성경학자들은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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