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 까지 / 173
written by j. i. woo
이스라엘 족속이 모두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즉각 즉으로 군대를 동원하여
전쟁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 전쟁은 의외로 블레셋의 대패로 끝이났는데
하나님은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날에 하늘에서 큰 우박을 내려
블레셋 진영을 크게 어지렵혔다고 하였다.
때아닌 우박이 내리자
블레셋 진영은 스스로 자중지란을 일으키며 자멸을 했는데
사사로서 첫 승리를 얻은 사무엘은
이를 기념하여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사이에 기념비를 세우고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여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불렀다.(사무엘 상 7장 12절)
에벤에셀이라는 말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었다.
센은 미스바 근처 베냐민 영토에 속한 땅으로
치아 또는 뾰쪽한 지점이라는 의미인데
이후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을 막으므로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두번 다시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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