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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173/ 왕이된 기스의 아들

커피앤레인 2007. 2. 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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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 까지 / 173

written by j. i. woo

 

 

 

 

 

이스라엘 족속이 모두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즉각 즉으로 군대를 동원하여

전쟁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 전쟁은 의외로 블레셋의 대패로 끝이났는데

하나님은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날에 하늘에서 큰 우박을 내려

블레셋 진영을 크게 어지렵혔다고 하였다.

 

 

때아닌 우박이 내리자

블레셋 진영은 스스로 자중지란을 일으키며 자멸을 했는데

사사로서 첫 승리를 얻은 사무엘은

이를 기념하여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사이에 기념비를 세우고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여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불렀다.(사무엘 상 7장 12절)

 

 

에벤에셀이라는 말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었다.

 

 

센은 미스바 근처 베냐민 영토에 속한 땅으로

치아 또는 뾰쪽한 지점이라는 의미인데

 

이후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을 막으므로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두번 다시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