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저서·Bible 산책

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194/ 사울 벧산에서 쓰러지다

커피앤레인 2007. 4. 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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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에서 그발 강까지 / 194

 

written by j.i.woo

 

 

 

 

중상을 입고  쓰러진 사울은

그의 병기든자로 하여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지 못하도록

대신 자기를 칼로 찌르라고 명령하였지만

 

 

 병기든 자가 두려워하여

왕을 죽이기를 주저하자

사울은 칼을 취한 후

그 위에 엎드러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울이 죽자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의 갑옷을 벗긴 후

목을 잘라 갑옷과 함께 전리품으로 삼고는

시체는 벧산 성벽에 걸어 두었다.

 

 

벧산은 이스르엘 평원과

요단 계곡의 갈랫길에 위치한

고대 성읍으로 전략적 요충지 로서

 

 

사울은 이 성을 공략하다가

전사한 모양이었다.

 

 

 이 성읍은

후기 청동기 시대에

애굽의 팔레스타인 주요 거점중 하나로

애굽의 라암세스 2세는

이곳에 "아낫"과 "용"을위한

두 신전을 세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