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보지 마라,,,,,,,,,,,,,,,,,,,,,,,
돌아보지 마라 / 후회하지 마라
아,,,,,,,,,,,,,,,,,,,,,,,,,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노사연의 만남 중 한 귀절이었다.
요 며칠 지나간 날을 깡그리 잊고 싶어했지만
뒤돌아서서 후회한다는 것은
진짜 바보 같은 짓이었다.
현재의 상태가 그리 썩 좋지 않다고 해서
과거가 다 잘못되었거나 아무 의미도 없는 건 아니었다.
당시는 당시대로 그게 최선이었고
가치 이었으니까
그건 그것대로 인정하는게
옳바른 행동이라고 마침내 결론지었다.
누군가 세월이 속이지
사람이 속이나 했지만
때론 사람이 야속한게 정답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내 업이거니하고
모든 걸 짊어지고 가기로 결심하고나니
요며칠이 마치 몇년을 보내는 것처럼
미친년 널 띄는 것 같이 황당했다.
암튼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 했듯이
언젠가는 ...........................
반드시 답이 나오리라 믿지만
살면서 이런저런 인연으로 인하여
여러사람에게
마음의 빚을 진게 여간 미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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