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아침에 쓰는 일기 / 나쁜 넘들

커피앤레인 2010. 4. 1. 13:02

 

김 충순作

 

40140

2010/4/1

나쁜 넘들

 

 

 

 

일본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만나면

그런대로 사람이 의젓하고 괜찮아 보였다.

해서 인사성도 밝고 멋도 아는 것 같아

가끔 술자리를 같이 했는데

옛날 옛적에 포은 정몽주 선생 어머니가

고려를 뒤엎은 이씨 집안과 가급적 가까이 하지 말라고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뜻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하면서

겉 희고 속 검은 건 너뿐인가 하노라 했다는데  

요즘 일본 넘들이 그와 아주 흡사했다.

 

 

이 넘들은 걸핏하면 선린이니 우호니 이웃이니 해사면서도

꿍꿍이 속은 따로 있는지

엊그저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까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기술하였다는데 ....

우랄질 넘들

저 넘들이 이제는 아예 장기전 모드로 돌아섰는지

어린애들에게 까지 거짓말을 주입시키다니.

 

 

 

하기사 그 언젠가 틈만 나면

저거 우리땅이다이 ....................하고

지금부터 세뇌를 시켜 놓아야  단숨에 집어삼키겠지만  

어림반푼도 없다 이 넘들아   

 

 

 

 

울 조상들이 하도 쪼무라기 같은 넘들이

자꾸 깝죽깝죽 대며

지랄을 하니까  

모 이런 쪼무라기 같은 넘들이 있노 하고

왜넘(*왜넘은 작다는 말이었다) ......................이라고 불렀다는데

그 땐 그렇다치더라도

 

 

이미 한번 오라지게 얻어 터졌겠다

더구나 서양화 한답시고

어느정도 고등교육도 받았겠다 

세상의 이치도 알만큼 알텐데 ...............

이 넘의 인간들은 씨가 원래 그래서 그런지

또 저 지랄이니

우찌 세상사람들이 저 넘들을 

 에코노믹 에니멀이라고 ....................비아냥을 안하겠노

 

 

한데 더 웃기는건

고 넘의 돈이 몬지

비가 오는데도

저 넘의 가시나들은 배알도 없는지

치마를 헤 벌리고 앉아

하루종일 쪽바리들이 안들어오나 하고 목을 빼고 앉아 있으니

역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그러는거가.

아니면 쪽바리 뭐(?)가 좋아서 기다리는거가  ...........................

갑자기 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