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화가/ 서 혜연 作
2010/7/14
이 꿈이 모지?
꿈은 왜 꾸는걸까?
언제가 보니까 프로이드는 연상의 일종이라고 했던데
그래도 그렇지
왜 맨날 안꾸어도 좋은 그런 꿈만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게 할까 ?
설마 생각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겠제.
해서
제발 씨잘데 없는 꿈은
안꾸었으면 좋겠습니다하고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나님께 했더니
간밤엔 참 이상한 꿈 하나를 꾸었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참 신기했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보일듯 말듯한 낚시줄로
둥근 등을 하나 보내 주셨는데
그 등이 하늘로 부터 내려와 이 넘에게 안겼다가
강의가 다 끝났다고 원래대로 도로 돌려 보낼려고하니까
낚시줄이 어느새 밧줄이 되더니
천장에 매단체 그렇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
허 참 이상한 일이네 ..........................
모 좋은 일이라도 있으려나?
설마 내가 세상의 빛이 되는건 아니겠제
빛이 된다면 .................................?
그래서 그 전날 가난한 사람을 각별히 돌아보라고 하셨나.
하긴 주야장천
나도 세계로 세계로 함 나가고 싶습니다 .....................했더니
그래서 그런걸까 .
하던 공부라도 열심히 해볼까?
(니 하오 마?
오하요-고자이마스
I wish you well...........................해사면서
*사람팔자 시간문제라는데 나라고 늘 이렇게 살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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