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중국어 2010/ 165
워 쏭 니 따오 처짠 바/
내가 버스 정류장까지 바래다줄게
영어나 중국어나 조급증을 내면
수십년이 지나도 아무것도 이루는게 없었다.
하지만 그냥 한자 한자 즐기듯이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심정으로 하루하루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문맥이 읽혀지고 내용도 알게 되었다.
해서 인생이나 공부는 마라톤 하듯이 해야지
라면 끓이듯이 ...............그렇게 조급증을 내면
재미는 커녕 골만 때렸는데
이 넘도 중국어 문법을 두세번 읽고나니
이제사 겨우 어려운게 뭐고 쉬운건 뭐지.........................하고 알았는데
중국어라는 큰 호랑이를 잡으려면
일단 쉬운 것부터 잡고 차츰 그 범위를 넓혀가면
나중엔
오메 ,,,,,,,,,,,,,,,,,,,,,중국어도 별개 아니네 하고
웃을날이 왔다.
그때 까지 아자아자 ................................하고 인내하자구요
오늘 본문은
누군가 찾아왔다가 돌아갈 때 배웅을 하게 마련인데
그때 쓰는 말이 쏭/送 배웅하다,바래다주다(*送 보낼 송)이라는 단어였다.
해서
워쏭니 따오 처짠 바/我 送니 到車立占 口巴.........................하면
내가 버스 정류장까지 바래다 줄께 ..............모 이런 말인데
워쏭니/我送니...................하면
내가 너를 보내다. 또는 내가 너를 바래다 준다 .................모 이런 뜻인데
따오/到는 도달하다 ,또는 도착하다 라는 뜻도 있지만
전치사로 쓰이면 ...까지 라는 의미이었다.
처짠/車立占은 버스 정류장 이란 말이고
바/口巴는 어기조사로서 청구/명령/건의/제의 ....................를 할 때 쓰는 말이었는데
모아보면
워쏭니 따오처짠 바/我送니 車立占口巴.................하면
내가 버스정류장까지 너를 배웅할께
또는 내가 버스 정류장까지 너를 바래다 줄게 ,,,,,,,,,,,,,,,이런 말인데
이때 상대방이
비에쏭러/別送了,,,,,,,,,,,,,,,,하면
나오지마 . 또는 배웅 안해도 돼 모 그런 뜻이었다.
덧붙여
회이취바/回去口巴,,,,,,,,,,,,,,,,,,,,,,,,,,하면
그냥 들어가 또는 그냥 돌아가 ,,,,,,,,,,,,,,,,,,,,,,,,모 그런 말인데
회이취/回去는 돌아가다 ,,,,,,,,,,,,,,,,라는 뜻이었다.
반면에
회이라이/回來하면 돌아오다 라는 뜻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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