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는 일기

아킬레스건을 찾아야지..................

커피앤레인 2010. 11. 27. 12:29

 

40282

아킬레스건을 찾아야지

 

 

 

 

기회는 언제나 오는게 아니었다.

그건 인생이나 나라나 비슷했다.

전쟁도 도발도 상황이 끝나면 더 이상 포격을 한다는건

바로 전쟁을 의미하기 때문에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속하게 철저하게 응징을 해야하는데

우리가 얼마나 안이했던지

그런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던게 백일하에 드러났나보다.

 

 

해서

사후 약방문이지만

군인은 언제나 전시처럼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지

군인이 마치 민간인들 처럼

폭탄주나 마시면서 흐늘흐늘하면 누가

이 나라를 지킬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저 넘들은 우리의 약점을 알고 또 도발할게 뻔한데

원래 싸움이란게 이쪽이 착하다고 덜 때리는게 아니라

죽으라고 더 때리는게 인간의 묘한 심리인데

싸울땐 죽을 각오를 하고 싸워야지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덤빌라면,덤벼봐하고 이쪽을 업수이 여기고 깔보는데

언제까지 새떼 타령이나 하고

설마 그렇게 나올줄 몰랐다 할건가?

 

(그래도 이 한몸 바쳐 나라지킨답시고

학업이고 생업이고 다 버리고

군에 지원했다 억울하게 죽은  저 아이들의 희생을

뭘로 위로할껀데)

 

 

때문에 지금도 늦지 않으니

모든 지혜를 다 동원해 대통령은

북한을 꼼짝 못할 아키레스건을 찾아라고

참모들에게 엄하게 명령을 내리고

참모들은 이에는 이 , 눈에는 눈 하는 식으로

맞춤형 보복 메뉴얼을 신속하게 작성하여

예하부대에 보내고 

이 참에 깡패집단을 무작정 보호하며 어부지리나 챙기려는

중국의 아킬레스건도 찾아

더 이상 이조 500년 동안  우리선조들이 당한 어리석음을

되풀이해서는 안될 것인데......................

(이 넘의 나라는 우찌 그리 착한 사람들이 많은지

지나나나 일만 터지면 빨끈했다가

그러고는 어느틈엔가 촌넘 방귀 새듯이 또 슬그머니 사라지니...........)

 

 

차체에 우린

군인이 뭔지 다시 한번 지휘관부터 얼차례라도 시켜서

정신차리게 하고 

중국은 중국대로

 겉으론 평화니 선린이하고 떠들지만 말고

행동으로 보이도록 그들의 아킬레스건도 찾아 압박하고

북한은 더 이상 독재체제가 유지하지 못하도록

전방위 전략을 구사하기 바라는데

 

 

한데 하나님은

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란 그런 무시무시한 말을 했을까?

당시에도 이북 애미나이 같은 넘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일까?

 

(지옥도 그래서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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